가와사키 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 6가지 | 사실과 허구 구분하기

안녕하세요. Blog ED.J 입니다.
오늘은 아이가 원인 없이 고열이 날 때 의심되는 가와사키 병에 대하여 오해와 사실을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우리 소중한 아이가 고열에 시달리고 있고 또, 아무런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가와사키 병에 대해서도 많이 의심을 하실 겁니다. 가와사키 병은 5세 미만의 유아에게서 특별하게 많이 발생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감기와 아주 비슷한 증상들이어서 더욱이 구분하기 힘든 병이어서 온라인에 가와사키 병에 대한 정보가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가와사키 병에 대한 오해와 사실을 구분하는 것은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와사키 병 오해와 진실 바로알기

원인 없는 고열은 가와사키 병이다?

가와사키 병은 단순히 고열뿐만 아니라 그 이상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고열은 증상 중 하나이며, 가와사키 병은 체내의 혈관 염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치료를 빠르게 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눈이 토끼눈처럼  빨갛게 충혈되는 증상과 온몸에 두드러기 같은 발진 및 림프부종과 같은 증상이 초기 나타나기에  빠르게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히 아시아 국가 유아에게만 발병된다?

가와사키 병은 병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오해가 생긴 게 아닐까 하는데요. 하지만, 가와사키 병은 모든 국가에서 인종과 상관없이 발병되는 질환입니다. 질병의 발병률은 국가 또는 인종마다 다르게 통계되어 나타 날 수 있지만, 가와사키 병은 특정 인종이나 국가에 제한되지 않은 질환임은 명확합니다.

 

가와사키 병은 전염된다?

다행히 가와사키 병은 전염성이 없다고 합니다. 감기나 코로나 같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염되는 바이러스 질환은 아닌 것이죠. 안타깝게도 가와사키 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유전적 및 환경적인 요인 등의 원인으로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와사키 병은 심장병을 일으킨다?

가와사키 병은 관상동맥 염증과 잠재적으로 심장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가와사키 병을 앓은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심장병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가와사키 병은 조기 진단을 통하여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면서 동시에 다른 질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와사키 병력이 있거나, 여러 횟수로 가와사키 병이 발생되면 꼭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권유드립니다.

 

‘딸기혀’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가와사키 병이다?

가와사키 병의 증상 중 하나로 ‘딸기 혀’ 증상이 있습니다. 일명 ‘딸기혀’ 라는 증상은 입술이 갈라지면서, 혀의 표면이 마치 딸기처럼 빨갛게 오돌오돌하게 올라오는 증상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진 증상은 혀 뿐만 아니라, 우리 몸 어느 곳에서든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 있게 관찰 하셔야 합니다. ‘딸기 혀’ 증상뿐만 아니라 동반되는 발진 증상이 생기면 빨리 병원에 가셔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가와사키 병은 완치가 안된다?

가와사키 병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완치가 됩니다. 치료 후 재발률도 1~3% 정도로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오랜 시간 방치된 경우 관상동맥 등 심장 질환의 합병증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니, 완치 후에 도 꼭 몸 관리 체크 하셔서 조금이라도 이상 징후가 보이면 병원을 가셔서 정밀 검사를 받아 보길 권유드립니다.

 

마지막

요즘 정보로 가득 찬 요즘 세상에서 특히, 아이들의 건강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와 사실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와사키 병은 정확한 지식과 진단이 필요한 심각한 질환임은 분명하게 인지하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하고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오니,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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