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log ED.J입니다.
아이가 갑작스레 고열이 나거나, 열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되면 집에서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해열제 복용입니다. 해열제는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매하여 빠르게 처지 및 복용을 할 수 있는 상비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용법과 주의사항을 잘 알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아이가 고열이 나면 부모님들은 당황하시고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검색하게 됩니다. 해열제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교차복용이라는 내용도 많이 보였을 것입니다. 아이의 고열을 낮추기 위해서는 적절하게 해열제 복용을 해줘야 하는데요. 해열제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고 종류에 따른 복용법이 있습니다.
고열이 발생되면 언제 복용을 하는 것이 좋으며, 열이 떨어지지 않을 경우에 교차복용을 통하여 조금 더 빨리 고열을 내리는 방법 등에 대하여 올바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열이란?
아이들은 나이에 따라 기초체온이 다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기초체온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나이에 따라 적정한 고열의 기준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체적으로 나이를 불문하고 38℃ 이상이면 고열로 분류하게 됩니다.
고열이 발생되는 경우는 감염성 감기나, 피로 및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됩니다. 그리고 바이러스성 세균에 의한 감염 및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등의 증상으로 발생되기도 합니다. 고열은 질병이 아닌 신체 이상으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외부의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 하면 면역계가 활동을 하면서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열이 발생됩니다.
저희 아이의 고열 기준은 38.5℃ 로 정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면역계가 바이러스와 엄청난 사투를 벌이는 체온이 38℃ ~ 38.5℃라고 합니다. 그래서 38.5℃ 까지는 열심히 싸우고 있는 우리 면역계를 믿어 보는 것이죠. 제 개인적인 주관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해열제 종류와 복용법.
해열제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 성분의 해열제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두 가지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의 해열제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올바른 복용 방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아세트아미노펜은 일반적으로 타이레놀이라고도 불리는 해열제입니다.
해열 효과가 가장 빠른 성분입니다. 그래서 염증이 동반되지 않는 감기나, 두통 각종 통증에 빠른 효과를 보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위장 장애나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특징이 있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용가능한 해열제 입니다. 특히 생후 6개월부터 복용할 수 있는 유일한 해열제 성분입니다.
복용 용량은 연령 및 체중에 따라 적정한 용량에 맞춰 복용하셔야 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약 효과가 빠른 대신에 해열 지속시간이 짧은 것이 단점입니다. 그래서 추가 복용 간격은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부프로펜
이부프로펜은 염증성 고열과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입니다. 같은 계열 성분은 덱시부프로펜이 있어 대체로 사용 가능 합니다. 하지만 교차 복용은 안됩니다. 또, 위장 장애, 알레르기 반응, 혈액 장애 등 여러 부작용이 존재하기에 복용하실 때에는 조금 더 신중하게 복용하셔야 됩니다.
이부프로펜은 염증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고열에 효과가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래서 단순한 고열인 경우에는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콧물이나, 기침, 인후통 등이 함께 유발되어 발생되는 고열에 이부프로펜을 복용하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이부프로펜은 약 효과가 늦게 발생됩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약 효과가 지속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부프로펜 추가 복용 간격은 6~8시간 간격으로 복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교차복용 방법.
상황에 맞춰 하나의 해열제 성분을 선택하셔서 복용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교차 복용을 하시면 조금 더 빠른 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부작용이 존재하기에 언제까지나 고열이 심각한 경우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열이 심각한 경우는 해열제를 복용하였지만 38.5℃ 이상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열이 더 심해지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열을 단 시간에 낮춰야지 다른 합병증에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처음부터 교차복용을 생각하시고 복용을 하신다면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를 먼저 복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아세트아미노펜은 약 효과가 빠르다고 말씀 드린거와 같이 복용을 하였는데 열이 단 시간에 내려가지 않는다면 약 효과가 발생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기에 바로 교차복용을 시도 해야 합니다. 교차복용에도 시간 간격으로 두어야 하기 때문에 복용 간격이 짧은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를 먼저 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교차 복용에 대하여 정리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 아세트아미노펜 | 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 | 교차복용 간격 2~3시간 |
| 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 | 아세트아미노펜 | 교차복용 간견 3~4시간 |
부작용과 주의 사항.
해열제를 복용하고 나면 효과적으로 열을 낮추고 통증을 완화하는 동시에 부작용과 주의 사항도 함께 고려하여 합니다. 해열제를 구매하시면 동봉되어 있는 부작용과 주의 사항을 잘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위장 장애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해열제를 과도하게 복용하거나 오랜 시간 동안 복용을 하게 되면, 소화불량과 메스꺼움, 구통, 복통 등의 위장 장애가 발생될 우려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해열제 복용으로 인하여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 부종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생길 수 있습니다.
신장과 간에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해열제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신장에 또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되도록 이면 하루 적정량 이상은 지켜서 섭취를 해야하고,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 상담 후 복용 하시길 바랍니다.
만성적인 고열에는 전문의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고열이나 미열로 인하여 과도하게 복용을 하시는 건 여러 부작용들이 존재하기에 위험합니다. 따라서 꼭 장기 복용을 하셔야 되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 하셔야 합니다.
마무리.
고열은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질병과 질환에 의하여 발생되는 증상입니다. 다행히 시중에 쉽게 구비할 수 있는 해열제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빠른 처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해열제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올바른 복용 방법을 모른다면 오히려 위험한 부작용으로 인하여 다른 질병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쉽고 빠르게 복용하고 처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각별히 주의해야 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감사합니다.